지역섹션


<지역섹션>은 커뮤니티시네마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지역 단체별로 기획한 프로그램입니다.

각 지역만의 고유한 활동의 개성을 소개하고 시민들에게 커뮤니티시네마 활동의 매력과 재미를 소개하고자 준비하였습니다. 9월 14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3일까지 부산, 목포, 원주, 전주, 대구, 인천 총 7개 지역을 순회하며 각 지역 영화시민 활동에  참여하는 단체는 서울(모두를위한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 부산(관객문화협동조합 모퉁이극장), 목포(협동조합 시네마엠엠), 원주(사회적기업 고씨네 주식회사), 전주(무명씨네 협동조합), 대구(협동조합 컨티뉴이티), 인천(사회적기업 인천미림극장(주))입니다.

개막식 (서울) 


전국 7개 지역을 순회하기 앞서 서울에서 개막식을 개최합니다. 개막식은 초청 행사 및 일부 신청으로 이뤄지며 개막작은 니콜 뉴넘과 제임스 레브렉트 두 감독이 공동 연출한 <크립 캠프: 장애는 없다>입니다.


  • 개막식 일정 : 2022년 9월 14일(수) 19:00
  • 장소 : 인디스페이스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176, (동교동) 동교동 스타피카소 8층)
  • 입장료 : 무료
  • 식순
    19:00 - 20:00 : 개막행사
    20:00 - 21:50 : 개막작 상영
    22:00 - 24:00 : 뒷풀이 (장소이동, 초청자에 한함)

개막작 소개  <크립 캠프: 장애는 없다> (Crip Camp / 다큐멘터리, 미국, 107min)

감독 : 니콜 뉴넘, 제임스 레브렉트

1951년부터 1977년까지 미국에서 열렸던 10대 장애인들의 여름 캠프 제네드에 관한 이야기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미쉘 오바마가 총괄 제작을 맡았다.


그해 여름 캠프가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자유와 평등을 만끽한 장애가 있는 10대들. 그 후, 이들이 직접 행동하기 시작한다. 더 넓고 더 새로운 길로 나아가기 위하여..


(2020년 36회 선댄스영화제 관객상 / 2021년 아카데미상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 후보)